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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공항 내부를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
밖에서 안내해주시는 리셉분 (이런게 대기업?) 이 계셔서..
빨리빨리 이동을 해야했기 때문에..
그나마 사진찍은건
공항에서 이동할때 택시..
일본에서 비싸다는 택시...를 타고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이동했기 때문..
(아니 이게 얼마야)
(회사에서 내는건 함정)
아 그리고,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하면서 재류카드도 만들게 된다.
바로 요것,
한국으로 치면 외국인 등록증같은 느낌인데,
항상 지니고 다녀야한다..
본인의 신원을 확인할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여행자라면 재류카드가 없기때문에 여권이겠지만...
재류카드에는 이름, 비자종류, 언제까지 일본에 있을수있는지(비자 만료일)이 있는데
다행히 받을수있는 기간중 최대일텐데, 5년을 받았다.. 야호
즉 5년간은 비자문제로 걱정할일은 없다는 말씀.
다음에 연장때도 보통 이전에 받은 기간만큼 받을수있다고 들어서..
뭐 걱정은 안하고 있다.
5년간은 한국을 강제로 안돌아가도 되고.. 뭐
일단 열심히, 성실히 일하자.
사진을 모자이크한 이유는..
하필 금발일때 찍어서..
좀 잘나온걸 제출할껄 하는 생각도 있다.. ㅎㅎ;
일단 본론으로
택시도 그냥 택시가 아닌듯했다..
에비앙이라뇨
이동할때 보이는 스카이트리
집(?)에서 밖을 본 풍경
일본 입국한 당일, 일본에 먼저 입사해 계시는 형님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아키바로 이동
뭔가 일본은 대부분 이렇게 패드로 주문하더라..
신기했다.
추가로 술종류도 진짜 많고, 특히 사와는 별의별게 종류별로 있었다.
그 이후 2차에서 맥주로 고고
이때 오랜만에 진짜 많이 마셨었다.
근데 마스크가 찢어졌었는데,
한국에서 마스크좀 많이 사들고올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한국의 마스크는 뭔가 코 부분에 철사가 들어가있어서 강하게 코를 눌려주는데
일본은.. 지금까지 사본건 없었다..
왜죠?
이게 한국의 KF94 마스크인가..
일본 계좌도 드디어 만들게 되었는데,
사실 이때 주민등록이랑 재류카드에 주소를 기입하는 과정때문에
뭔가 서류가 많았는데..
회사에서 다처리해주었다..
뭔가 중간중간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눈치가 보여서 패스..
난 그냥 뭔가 가서 얼굴만 비추는 느낌이..
안그래도 더웠는데.. 도와주신 회사직원분 및 회사..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 계좌를 만들기 위해선 주민등록이 필수.
일단 잔액이 0엔..
빨리 월급날이 와라!!
주민등록 + 계좌를 만들었기때문에 일본의 통신사도 개통할수 있게 되었고,
이로인해서 일본 데이터 유심(인천공항에서 구입)을 벗어날수 있게되었다.
야호! 나도 폰번호가 생겨버렸다구~
우효~~ 번호 겟또다제~
아, 그런데 한국이랑 다른점은
번호가 010으로 시작하는게 아닌 070, 080 등등으로 시작한다는것.
일단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는것같은데
내가 고른 라인모는.. 번호선택이 안됬다.
내가 원하는 번호를 못고른다는점..?
개통하고 나서 바꿀수있나 싶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봤는데
안된다고하더라..
저기 화면의 '예' 이건 번역기.. 입니다..
はい라고 했어요..
집 근처에서 본 고양이..
일본은 여행할때도 느꼈지만 길고양이가 진짜 많다.
한국에서 잘 볼수없는.. 일부러 찾아야하는 공중전화가
일본은 찾기쉽다.
너무너무~~ 매운게 먹고싶었는데,
편의점에 마침 신라면을 팔고있어서
한번 끓여먹어봤는데
아니.. 이게 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이랑 느낌이 달랐다.
좀 매운맛이 약하다
일본에서 저가 도시락으로 유명한 200엔 도시락.
혹시 200엔 도시락을 아십니까?
사실 200엔 도시락 먹을바에 신라면(125엔)을 먹는게 좋다. 이게 더.. 그나마 맛있어..
저건 소세지랑 밥밖에 없어서..
좀
좀...
아니다.
일본생활 가보자 가보자 가보자~~